집배원, 퇴직공제금 수급 대상자에 우편물 배달하면서 청구 가능 사실 안내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서울 2023.1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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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와 함께 건설근로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퇴직공제금을 찾아주기 위한 맞춤형 계약등기 우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관련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에게 우편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안내를 해왔지만, 대상자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적립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안내가 이뤄지면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대면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청구율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본인에게 적립 되어있는 퇴직공제금을 알고 청구하기까지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제도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퇴직공제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관련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청구 가능 사실을 안내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에게 우편과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안내를 해왔지만, 대상자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적립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안내가 이뤄지면 퇴직공제금 수혜 대상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대면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청구율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본인에게 적립 되어있는 퇴직공제금을 알고 청구하기까지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제도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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