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풍 ‘카눈’ 선제적 대응…피해 최소화
강기정 시장 중심 철저한 대비…전직원 3분의 1 비상근무
이영금 기자 주요뉴스
광주 2023.08.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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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앞 바다를 지나 북상하며 광주지역에 최대 누적강수량 121㎜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풍속 19㎧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광주지역은 ▲나무쓰러짐 5건 ▲건물 외부시설 날림 우려 4건 ▲침수 1건(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 등 1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시는 태풍 예상진로가 우리나라로 변경됐던 지난 6일부터 대비에 들어가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주재 대책회의(5회) ▲타워크레인, 옥외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날림 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비했다.
또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6시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둔치주차장, 하천산책로 출입구 통제 ▲ 사소한 위험요인에도 과할 정도의 주민대피 시행 ▲태풍 행동요령 시민 홍보 ▲광주시교육청 협업 학사일정 조정 등 대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 3분의 1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앞 바다를 지나 북상하며 광주지역에 최대 누적강수량 121㎜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풍속 19㎧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광주지역은 ▲나무쓰러짐 5건 ▲건물 외부시설 날림 우려 4건 ▲침수 1건(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 등 1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시는 태풍 예상진로가 우리나라로 변경됐던 지난 6일부터 대비에 들어가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주재 대책회의(5회) ▲타워크레인, 옥외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날림 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비했다.
또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6시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둔치주차장, 하천산책로 출입구 통제 ▲ 사소한 위험요인에도 과할 정도의 주민대피 시행 ▲태풍 행동요령 시민 홍보 ▲광주시교육청 협업 학사일정 조정 등 대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 3분의 1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 이영금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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