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자원 특허기술 이전 산업화
㈜다원 황칠쌀국수·㈜진설초해 동백 항진균용 조성물 등 협약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3.08.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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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전남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다원, ㈜진설초해와 황칠·동백나무 관련 특허기술 이전 통상실시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각각 다원에는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을, 진설초해에는 ‘동백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했다.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은 황칠나무 잎을 활용한 것이다. 황칠나무는 잎에 해독 및 혈액순환 개선 성분 등이 함유돼 만병통치약으로 주목받는 난대 특용 수종이다.
다원은 지난 2020년 기술을 이전받아 3년간 황칠쌀국수를 제조해 인터넷 쇼핑몰과 지역 농협 등에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동백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은 동백나무 잎, 줄기 등의 추출물을 이용해 진균의 생장억제에 효과가 있는 조성물을 제조하는 것이다.
동백나무는 전남 대표 난대수종으로 산업적 소재로 활용도가 높으며, 폴리페놀 등 유기화합물 함량이 높고 항균, 항산화 효과도 우수해 화장품, 식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진설초해는 자연 순환방식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는 업체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유기영양제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 기술과 자사 특허 기술을 융합해 친환경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두 기관은 “전남의 산림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전남의 산림 소재 홍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득실 소장은 “전남 산업체의 산림자원 특허기술 이전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난대수종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이전 기술이 잘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각 다원에는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을, 진설초해에는 ‘동백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했다.
황칠성분이 첨가된 쌀국수 제조방법은 황칠나무 잎을 활용한 것이다. 황칠나무는 잎에 해독 및 혈액순환 개선 성분 등이 함유돼 만병통치약으로 주목받는 난대 특용 수종이다.
다원은 지난 2020년 기술을 이전받아 3년간 황칠쌀국수를 제조해 인터넷 쇼핑몰과 지역 농협 등에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동백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은 동백나무 잎, 줄기 등의 추출물을 이용해 진균의 생장억제에 효과가 있는 조성물을 제조하는 것이다.
동백나무는 전남 대표 난대수종으로 산업적 소재로 활용도가 높으며, 폴리페놀 등 유기화합물 함량이 높고 항균, 항산화 효과도 우수해 화장품, 식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진설초해는 자연 순환방식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는 업체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유기영양제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 기술과 자사 특허 기술을 융합해 친환경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두 기관은 “전남의 산림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전남의 산림 소재 홍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득실 소장은 “전남 산업체의 산림자원 특허기술 이전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난대수종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이전 기술이 잘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1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