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업 확산 온힘
권역별 전문 기술교육…미생물·토양관리 강의 컨설팅 지원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3.07.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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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가 유기농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농업 교육을 4일과 18일 순천과 영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4일 순천 혁신농업센터에서 개최하는 1회차 교육은 미생물 전공 박사인 홍석일 영광 우림바이오(주) 대표가 ‘미생물의 이해와 유기농업 토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미생물과 토양의 이해, 친환경 농자재의 작용 원리와 활용 방법,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 등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한다.
18일 영암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개최하는 2차 교육에선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홍석일 대표 강의에 이어 GCM농법 개발자인 김길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병해충 방제 및 작물수확량 증가’라는 주제로 GCM농법 원리와 사례, 생산비 절감 방법 등을 강의하고 작목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 GCM농법 : 젤라틴‧키틴 분해 미생물을 이용한 저비용‧고효율 친환경 농법(1996년 발견). 병해충 방제, 작물 성장 촉진,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비료․농약 사용량 감소 효과 등
유기농업 교육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2022년엔 친환경 과수·과채 농가 49명(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14명·담양 친환경농업 교육관 3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농가 건의에 따라 지역별 고른 교육 기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에서 각각 1회씩 운영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저비용·고효율 농법 실천으로 유기농업 중심 지속가능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자재 비용 절감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친환경농업인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지속 협력해 관련 교육·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장마철 축산식품 안전 강화
-14일까지 특별수거검사 추진…안전관리 수칙 홍보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전도현 286-6100, 축산물안전과장 정인제 286-6350】
(특별수거 검사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육회, 계란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특별수거검사를 추진하는 등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에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장 출혈성 대장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타나면 해당 제품 제조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유통 즉시 차단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칼·도마 소독 등 축산물 취급 시 안전관리 수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이 빠르고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축산물 제조·판매업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보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축산물 검사를 책임지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첨단 검사장비를 보강하는 등 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4일 순천 혁신농업센터에서 개최하는 1회차 교육은 미생물 전공 박사인 홍석일 영광 우림바이오(주) 대표가 ‘미생물의 이해와 유기농업 토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미생물과 토양의 이해, 친환경 농자재의 작용 원리와 활용 방법,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 등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한다.
18일 영암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개최하는 2차 교육에선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홍석일 대표 강의에 이어 GCM농법 개발자인 김길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병해충 방제 및 작물수확량 증가’라는 주제로 GCM농법 원리와 사례, 생산비 절감 방법 등을 강의하고 작목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 GCM농법 : 젤라틴‧키틴 분해 미생물을 이용한 저비용‧고효율 친환경 농법(1996년 발견). 병해충 방제, 작물 성장 촉진,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비료․농약 사용량 감소 효과 등
유기농업 교육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2022년엔 친환경 과수·과채 농가 49명(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14명·담양 친환경농업 교육관 3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농가 건의에 따라 지역별 고른 교육 기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에서 각각 1회씩 운영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저비용·고효율 농법 실천으로 유기농업 중심 지속가능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자재 비용 절감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친환경농업인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지속 협력해 관련 교육·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장마철 축산식품 안전 강화
-14일까지 특별수거검사 추진…안전관리 수칙 홍보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전도현 286-6100, 축산물안전과장 정인제 286-6350】
(특별수거 검사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육회, 계란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특별수거검사를 추진하는 등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에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장 출혈성 대장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타나면 해당 제품 제조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유통 즉시 차단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칼·도마 소독 등 축산물 취급 시 안전관리 수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이 빠르고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축산물 제조·판매업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보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축산물 검사를 책임지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첨단 검사장비를 보강하는 등 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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