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골든타임, QR코드로 잡아라!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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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배움이 더 간편해진다.

담양소방서는 겨울철 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축제장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장소 등에 배포·부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 발생 증가로 인명보호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담양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뿐 아니라 군민들이 더욱 쉽게 심폐소생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등을 QR코드로 제작하여 축제장, 학교, 터미널,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66개소 대상으로 약 1,200장을 배부하였다.

QR코드 스티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소방청에서 배포한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교육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더불어 관내 축제장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설치하여 先 동영상 교육 後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처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심장이 멎은 후라도 4분 이내에만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이 가능한 만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홍보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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