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소통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답을 찾겠다"
담양군, 오는 23일까지 현장의 군민 목소리 들어 ... 현장 소통 행보 "눈길"
천성희,함영인 기자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3.02.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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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장의 여론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 시작된 봉산면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의 숙원사업 건의와 군수와 군민이 지역 발전 방향과 소득증대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2023 군정보고를 통해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과 향촌 복지를 통한 효도 행정의 실현,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과 사회기반시설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남도 문화 관광도시와 포용적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해 힘을 쏟겠다.” 라며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취임 이후 매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한층 더 가까운 자리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해답을 찾겠다” 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23일까지 읍, 면 군민과의 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천성희,함영인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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