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
회원 186명 증가, 농약빈병수거 등 연말성과 읍․면 시상
한국환경공단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 업무유공단체’ 선정
안금덕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2.1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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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 및 읍면회 임원 42명을 대상으로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10개 읍면과 농약빈병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한 11개 읍면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담양군연합회는 평소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농촌환경보전을 위해 총 2,947kg의 폐농약빈병과 비닐을 수거했으며, 전년대비 186명이 증가한 659명의 회원이 가입 및 활동하고 있다.
이렇듯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는 한국환경공단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 업무유공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원휴 담양군연합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선도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는 좋은 성과가 있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안금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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