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 담양군 장애인단체와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백만 원
담주초 외 5개 초등학교 각 1백만 원 지정기탁
안금덕 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2.12.19 09:51
페이지 정보
본문
담양 소재 기업인 ㈜금성건설이 어려운 이웃과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연말연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열기를 전하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금성건설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와 장애인단체 10곳에 각 1백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지정기탁 대상학교는 담주초등학교, 무정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금성중학교, 용면초등학교, 월산초등학교이다.
또한 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의 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담양읍에 본사를 둔 ㈜금성건설은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 공사 등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 간 기탁하며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성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군 향토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금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9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