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의 날 운영
김영하 기자 담양소식
교육 2022.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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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11일 담양관내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21팀이 나눔(공유)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공유) 활동은 담양관내 초‧중학교 교감,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및 참여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2022학년도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21팀의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 나눔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의 모습과 미래사회 대비 교육활동의 방향」이란 주제로 최장훈 가치공학 연구소장의 강의도 들었다. 최장훈 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환경이 디지털 전환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고 학교에서 교육의 방향이 〈무엇을 가르칠까?〉에서 〈무엇을 시도하게 할까?〉로 변화되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 중에 하나이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학교 교육의 공동 목표를 향하고 있는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육활동이 수업을 공유하고 공동체를 유지 시켜 나가는 힘이 되도록 학교의 내부 조건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특수분야 직무연수 운영 사례, 공동 수업안을 작성하고 공개 수업과 연결하여 함께 배우고 성찰에 나선 사례, 인성교육과 연계한 수업 사례, 독서 나눔 활동 수업 연계 사례 등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수업 나눔의 유의미한 경험을 하였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장양점, 어려움 등을 논의하며 2023학년도에 보다 발전된 수업 나눔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끊임없는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도 학교 여건에 맞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과 배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원의 융합 수업 분위기 조성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공유) 활동은 담양관내 초‧중학교 교감,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및 참여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2022학년도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21팀의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 나눔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의 모습과 미래사회 대비 교육활동의 방향」이란 주제로 최장훈 가치공학 연구소장의 강의도 들었다. 최장훈 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환경이 디지털 전환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고 학교에서 교육의 방향이 〈무엇을 가르칠까?〉에서 〈무엇을 시도하게 할까?〉로 변화되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 중에 하나이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학교 교육의 공동 목표를 향하고 있는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육활동이 수업을 공유하고 공동체를 유지 시켜 나가는 힘이 되도록 학교의 내부 조건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특수분야 직무연수 운영 사례, 공동 수업안을 작성하고 공개 수업과 연결하여 함께 배우고 성찰에 나선 사례, 인성교육과 연계한 수업 사례, 독서 나눔 활동 수업 연계 사례 등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수업 나눔의 유의미한 경험을 하였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장양점, 어려움 등을 논의하며 2023학년도에 보다 발전된 수업 나눔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끊임없는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도 학교 여건에 맞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과 배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원의 융합 수업 분위기 조성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영하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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