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지구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 조천호 교수 초청 강연
담양공공도서관, 기후위기 특강 개최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2.11.03 13:54
페이지 정보
본문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2일(수) 대기과학자 조천호교수를 초청하여‘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주제로 9번째 퇴근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조천호 교수는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 지냈으며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한 국내 최고 기후 전문가로 기후 위기에 관한 연구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인간으로 인해 일어난 기후 위기와 그 심각성, 자연을 해치는 문명이 결국 인간을 해치며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임을 논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담대한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담양공공도서관 김효원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10월 21일(목)에 진행되는 마지막 강연은 1995년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데뷔하여 ‘태연한 인생’, ‘소년을 위로해줘’ 등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지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소설가 은희경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천호 교수는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 지냈으며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한 국내 최고 기후 전문가로 기후 위기에 관한 연구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인간으로 인해 일어난 기후 위기와 그 심각성, 자연을 해치는 문명이 결국 인간을 해치며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임을 논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담대한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담양공공도서관 김효원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10월 21일(목)에 진행되는 마지막 강연은 1995년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데뷔하여 ‘태연한 인생’, ‘소년을 위로해줘’ 등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지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소설가 은희경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