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중중도 분류 기반 이송병원 선정”
군민 대상 홍보 강화
담양소식
사회 2025.12.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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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구급대원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기준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담양소방서는 최근 학교‧기관 등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이용 행동요령과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서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초기 평가해 ▲1~5단계로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해 이송하는 과정을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차가 환자 요청대로 특정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병원 적정성 판단이 우선되기 때문” 이라며 “병원의 진료 가능 여부, 전문성, 국가응급의료정보센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송병원을 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중증 환자는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안내될 수 있으며, 경증 환자는 불필요한 대형병원 이용을 줄여 응급실 과밀화도 완화할 수 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중증도 판단과 체계적인 병원 선정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담양소방서는 앞으로도 학교‧기관 등 방문 교육, 홍보물 배포, 캠페인 등을 통해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 이송체계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소방서는 최근 학교‧기관 등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이용 행동요령과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서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초기 평가해 ▲1~5단계로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해 이송하는 과정을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차가 환자 요청대로 특정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병원 적정성 판단이 우선되기 때문” 이라며 “병원의 진료 가능 여부, 전문성, 국가응급의료정보센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송병원을 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중증 환자는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안내될 수 있으며, 경증 환자는 불필요한 대형병원 이용을 줄여 응급실 과밀화도 완화할 수 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중증도 판단과 체계적인 병원 선정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담양소방서는 앞으로도 학교‧기관 등 방문 교육, 홍보물 배포, 캠페인 등을 통해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 이송체계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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