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수북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내복 전달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5.12.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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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사단체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용찬)’가 최근 수북면 이웃을 위한 내복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겨울맞이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베사모’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기 위해 뜻을 모아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회원 회비와 후원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12개 읍·면 취약계층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18일과 11월 22일에는 수북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12가구에 약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이번 회차에서는 겨울철 체온 유지를 돕는 내복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한 빵 쿠폰 등을 준비했다.
이용찬 회장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춥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베사모 회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베사모’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기 위해 뜻을 모아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회원 회비와 후원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12개 읍·면 취약계층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18일과 11월 22일에는 수북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12가구에 약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이번 회차에서는 겨울철 체온 유지를 돕는 내복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한 빵 쿠폰 등을 준비했다.
이용찬 회장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춥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베사모 회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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