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북면 궁산3리,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한 화합한마당 개최
세대·배경을 넘어 하나 된 마을, 주민 소통과 협력 강화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5.11.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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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 궁산3리는 최근 마을운동장에서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궁산3리 주민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이주해온 주민들과 오랜 기간 마을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과회와 시 낭송, 음악회, 마을 발전 의견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웃음과 대화로 어우러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국호환 이장은 “서로 다른 곳에서 왔지만 이제는 한 마을의 가족으로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궁산3리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화합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궁산3리는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며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이주해온 주민들과 오랜 기간 마을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과회와 시 낭송, 음악회, 마을 발전 의견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웃음과 대화로 어우러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국호환 이장은 “서로 다른 곳에서 왔지만 이제는 한 마을의 가족으로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궁산3리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화합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궁산3리는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며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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