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픈 학생, 함께 지지합니다
담양교육지원청, DBT 상담기법 연수로 자해학생 지원체계 강화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5.11.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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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31일 담빛배움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담빛응급심리지원단과 외부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자해학생을 위한 DBT 기법의 실제와 사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심리적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 자해·자살 등 위기상황에서 교사와 심리전문가가 협력해 학생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정주리 교수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 기법의 이해와 정서조절장애 치료 전략, 그리고 실습을 통한 기술훈련과 개인 상담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위기학생 지원에 필요한 상담기법을 직접 체득하며, 연수 종료 후에는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김00은 “학생의 자해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보기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 배운 DBT 기법이 학생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마음건강이 함께 지켜져야 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와 전문가 모두에게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의 위기개입 역량을 한층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이 정서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또한,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과 지역 상담가 등과 연계하여 학생 심리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즉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심리적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 자해·자살 등 위기상황에서 교사와 심리전문가가 협력해 학생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정주리 교수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 기법의 이해와 정서조절장애 치료 전략, 그리고 실습을 통한 기술훈련과 개인 상담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위기학생 지원에 필요한 상담기법을 직접 체득하며, 연수 종료 후에는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김00은 “학생의 자해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보기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 배운 DBT 기법이 학생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마음건강이 함께 지켜져야 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와 전문가 모두에게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의 위기개입 역량을 한층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이 정서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또한,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과 지역 상담가 등과 연계하여 학생 심리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즉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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