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마음:나일락(樂)과 함께 마음 건강 지키기
담양교육청, 위기 개입의 새 장을 열다:담빛응급심리지원단 전문가 역량 UP!
담양소식
교육 2025.0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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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담양Wee센터를 중심으로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의 '위기개입 역량강화 상담기법' 관련 연수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은 위기사안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관내·외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위기대응 전문가 집단으로, 관내 위기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학교정상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연수는 19일 국립공주병원에서 개발한 자해예방 프로그램 ‘나일락(樂)’을 통해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강사가 강의한 이번 연수에서는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나일락(樂) 매뉴얼 연수 및 시연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일락(樂)’프로그램은 변증법적행동치료(DBT) 기반으로 만들어진 청소년 자해예방 프로그램으로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 기술을 적용하며, 워크북, 셀프힐링 키트, 고통 감내 기술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새 학년을 시작하는 환경에서 위기학생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심리적 지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번 워크북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새학기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수는 19일 국립공주병원에서 개발한 자해예방 프로그램 ‘나일락(樂)’을 통해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강사가 강의한 이번 연수에서는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나일락(樂) 매뉴얼 연수 및 시연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담빛응급심리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일락(樂)’프로그램은 변증법적행동치료(DBT) 기반으로 만들어진 청소년 자해예방 프로그램으로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 기술을 적용하며, 워크북, 셀프힐링 키트, 고통 감내 기술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새 학년을 시작하는 환경에서 위기학생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심리적 지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번 워크북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새학기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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