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군단위 1위, 전남 1위 … 2년 연속 20억 돌파
- 기부 건수 38.6% 증가, 지난해 기부자의 30% 이상 재기부 등 운영 성과 돋보여
- 병원 동행 서비스 등 기금사업 본격 추진…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기금 운용 ‘주목’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5.01.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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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6,832건, 23억 2백만 원 상당을 모금하며 전국 군단위 1위, 전남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2023년도 12,142건, 22억 4천1백만 원 대비 기부 건수는 38.6%(4,690건), 금액은 2.7%(60,771천 원) 증가했으며, 이로써 시행 2년간 누적 45억 4천만 원이 모금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액 세액공제의 대상이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가 전체의 94.7%를, 광주‧전남권 관계 인구의 기부가 58.3%를 차지했다. 소액 기부가 대폭 증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시행 첫 해 기부자의 31%가 2년 연속 담양군에 재기부하며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담양군은 시행 첫 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다양한 답례품 선정 등 초반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시행 2년 차에는 담양군 지역 현안이 반영된 기금사업,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관리, 기부자를 위한 차별화된 예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등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추진
군은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 22억 4천만 원 중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가지 기금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추진한 기금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예술 경험과 소양 향상을 위한 악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담양 소상공인을 위해 상점가 야간경관 전기료 및 상가 주도형 거리 행사를 지원하는 ‘담양읍 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추진된 기금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 군민의 87%가 ‘만족한다’고 답하며 기금사업이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운영 사업의 사업비와 사업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어르신 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이동에 한정된 병원 동행에서 관외(광주 권역)까지 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독서 동아리 지원사업’과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이라는 신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금된 기부금에 비해 턱없이 작은 사업비를 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군은 기부금 운용을 더욱 신중히 할 생각이다.
현재의 모금 규모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적은 금액일 뿐만 아니라, 단순 건물 건립이나 일회성 행사를 위해 낭비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은 시행 초기인 만큼 소규모 기금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사업비와 사업 대상, 규모를 확대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정성을 담은 ‘품질 보장’ 답례품으로 기부자와의 신뢰 구축
담양군은 2년간 총 6차례에 걸쳐 53개 품목, 71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해 현재 고향사랑e음에 총 160여 개의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 대숲맑은 한우, 한과 등 담양군 대표 농특산품을 시작으로 관광‧문화‧체험 연계 상품까지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답례품 중 담양사랑상품권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대숲맑은 담양쌀, 한과(약과), 한우, 기타 가공식품(펫푸드, 디저트 등)이 뒤를 이었다.
담양군은 지난해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관리를 통해 기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했다.
담양산 답례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방문‧점검을 통해 위생 및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담양산 사용 여부 등 원산지를 확인했다.
또한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각종 민원과 시스템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지자체와 공급업체 간 개선 방향 등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만 3천여 건, 약 5억 3천만 원, 2년 누적으로는 총 2만 3천여 건, 10억 1천만 원이라는 답례품 매출 성과를 거두며 공급업체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담양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 담양군 기부자라면 1년간 ‘죽녹원 무료 입장’
담양군은 지난해 장기적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예우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조례를 개정하여 기부자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담양 대표 관광지 6곳 입장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감면 해당 공공시설 : 죽녹원(입장료 3,000원), 소쇄원(2,000원), 메타세쿼이아길(2,000원), 한국대나무박물관(2,000원), 가마골 생태공원(2,000원), 한재골 수목 정원(2,000원)]
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예우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 현안을 반영한 지정기부 사업 모금 개시
담양군은 지난해 11월 기금사업에 이은 지정기부 사업 모금을 개시했다.
지정기부가 가능한 4가지 사업으로는 ‘담양향우회관 건립 지원’,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원’,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재활돌봄’, ‘유기동물 입양프로젝트 지원’이 있다.
지난해 기준(`24. 12. 31.)으로 두 달간 ‘유기동물 입양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589건, 5천6백여만 원이 모금되며 기부자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담양군은 지정기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누리집 등에 기부자의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홍보 창구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담양군 지역 현안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 “담양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비결은?” 전국 벤치마킹 줄이어
지난해 담양군에는 담양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비결을 묻는 벤치마킹도 줄을 이었다.
전남‧광주 지자체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옥천군, 강원도 태백시, 평창군 등 수많은 지자체에서 담양을 찾아왔으며, 다양한 언론사에서도 담양군을 주목했다.
인터뷰, 사례 발표와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정책연구회에서 이병노 군수가 직접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비결에 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 고향사랑기부제의 기적, 담양! 본질은 ‘고향사랑’
인구 4만 명 대의 군 단위 지자체인 담양군이 2년 연속 20억 이상 모금이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데에는 소멸 위기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살려보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해 담양을 전국에 알리는 ‘지자체 홍보무대’로 활용해 온 것에 있다.
답례품 제공을 통해 담양군의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반영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의 잠재 기부자들에 기부의 동기 제공과 더불어 기부자가 담양에 방문해 체류할 수 있도록 담양군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도의 이름이 ‘고향사랑’인 만큼, 본질은 담양의 이야기에 있다”며, “기부금 모금 행위 그 자체보다도 기부의 질,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기부제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해 대비 전체 기부 건수가 38%가량 증가하며 담양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담양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국의 기부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전국의 240여 지자체 중에 담양군을 선택하고, 담양에 매년 기부하며 관계 인구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부자 예우 정책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2023년도 12,142건, 22억 4천1백만 원 대비 기부 건수는 38.6%(4,690건), 금액은 2.7%(60,771천 원) 증가했으며, 이로써 시행 2년간 누적 45억 4천만 원이 모금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액 세액공제의 대상이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가 전체의 94.7%를, 광주‧전남권 관계 인구의 기부가 58.3%를 차지했다. 소액 기부가 대폭 증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시행 첫 해 기부자의 31%가 2년 연속 담양군에 재기부하며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담양군은 시행 첫 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다양한 답례품 선정 등 초반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면 시행 2년 차에는 담양군 지역 현안이 반영된 기금사업,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관리, 기부자를 위한 차별화된 예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등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추진
군은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 22억 4천만 원 중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가지 기금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추진한 기금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예술 경험과 소양 향상을 위한 악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담양 소상공인을 위해 상점가 야간경관 전기료 및 상가 주도형 거리 행사를 지원하는 ‘담양읍 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추진된 기금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 군민의 87%가 ‘만족한다’고 답하며 기금사업이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운영 사업의 사업비와 사업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어르신 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이동에 한정된 병원 동행에서 관외(광주 권역)까지 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독서 동아리 지원사업’과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이라는 신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금된 기부금에 비해 턱없이 작은 사업비를 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군은 기부금 운용을 더욱 신중히 할 생각이다.
현재의 모금 규모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적은 금액일 뿐만 아니라, 단순 건물 건립이나 일회성 행사를 위해 낭비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은 시행 초기인 만큼 소규모 기금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이후 사업비와 사업 대상, 규모를 확대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정성을 담은 ‘품질 보장’ 답례품으로 기부자와의 신뢰 구축
담양군은 2년간 총 6차례에 걸쳐 53개 품목, 71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해 현재 고향사랑e음에 총 160여 개의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 대숲맑은 한우, 한과 등 담양군 대표 농특산품을 시작으로 관광‧문화‧체험 연계 상품까지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답례품 중 담양사랑상품권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대숲맑은 담양쌀, 한과(약과), 한우, 기타 가공식품(펫푸드, 디저트 등)이 뒤를 이었다.
담양군은 지난해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관리를 통해 기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했다.
담양산 답례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방문‧점검을 통해 위생 및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담양산 사용 여부 등 원산지를 확인했다.
또한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각종 민원과 시스템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지자체와 공급업체 간 개선 방향 등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만 3천여 건, 약 5억 3천만 원, 2년 누적으로는 총 2만 3천여 건, 10억 1천만 원이라는 답례품 매출 성과를 거두며 공급업체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담양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 담양군 기부자라면 1년간 ‘죽녹원 무료 입장’
담양군은 지난해 장기적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예우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조례를 개정하여 기부자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담양 대표 관광지 6곳 입장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감면 해당 공공시설 : 죽녹원(입장료 3,000원), 소쇄원(2,000원), 메타세쿼이아길(2,000원), 한국대나무박물관(2,000원), 가마골 생태공원(2,000원), 한재골 수목 정원(2,000원)]
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예우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 현안을 반영한 지정기부 사업 모금 개시
담양군은 지난해 11월 기금사업에 이은 지정기부 사업 모금을 개시했다.
지정기부가 가능한 4가지 사업으로는 ‘담양향우회관 건립 지원’,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원’,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재활돌봄’, ‘유기동물 입양프로젝트 지원’이 있다.
지난해 기준(`24. 12. 31.)으로 두 달간 ‘유기동물 입양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589건, 5천6백여만 원이 모금되며 기부자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담양군은 지정기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누리집 등에 기부자의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홍보 창구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담양군 지역 현안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 “담양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비결은?” 전국 벤치마킹 줄이어
지난해 담양군에는 담양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비결을 묻는 벤치마킹도 줄을 이었다.
전남‧광주 지자체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옥천군, 강원도 태백시, 평창군 등 수많은 지자체에서 담양을 찾아왔으며, 다양한 언론사에서도 담양군을 주목했다.
인터뷰, 사례 발표와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정책연구회에서 이병노 군수가 직접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비결에 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 고향사랑기부제의 기적, 담양! 본질은 ‘고향사랑’
인구 4만 명 대의 군 단위 지자체인 담양군이 2년 연속 20억 이상 모금이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데에는 소멸 위기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살려보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해 담양을 전국에 알리는 ‘지자체 홍보무대’로 활용해 온 것에 있다.
답례품 제공을 통해 담양군의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반영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의 잠재 기부자들에 기부의 동기 제공과 더불어 기부자가 담양에 방문해 체류할 수 있도록 담양군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도의 이름이 ‘고향사랑’인 만큼, 본질은 담양의 이야기에 있다”며, “기부금 모금 행위 그 자체보다도 기부의 질,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기부제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해 대비 전체 기부 건수가 38%가량 증가하며 담양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담양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국의 기부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전국의 240여 지자체 중에 담양군을 선택하고, 담양에 매년 기부하며 관계 인구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부자 예우 정책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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