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애(愛) 어르신 생신잔치 추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축하,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다
담양소식
사람들 2024.10.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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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재호, 민간위원장 구영호)는 지난 24일 용면 분통리에서 노부부의 생신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노부부(91세, 84세)는 자녀들이 서울, 거제 등 먼 곳에 거주하고 있어 생신날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녀들이 대신할 수 없는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음식을 마련해 노부부의 생신상을 차렸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하 케이크와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재호 공공위원장은 “노부부께서는 생신을 맞이하셨지만, 자녀들이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노부부(91세, 84세)는 자녀들이 서울, 거제 등 먼 곳에 거주하고 있어 생신날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녀들이 대신할 수 없는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생신상을 준비하고,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음식을 마련해 노부부의 생신상을 차렸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하 케이크와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재호 공공위원장은 “노부부께서는 생신을 맞이하셨지만, 자녀들이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이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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