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지사협, 가을맞이 ‘영양만점! 맛있는 반찬 나눔봉사’ 펼쳐
한미경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4.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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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상·국호환)는 지난 23일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정, 독거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반찬 봉사는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가을을 맞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례 수북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추김치와 소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실제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존 복지제도권 내 혜택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정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주로 간편식품으로만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데 이렇게 정성 담긴 따뜻한 반찬을 받으니, 힘이 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용상 수북면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반찬 봉사는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가을을 맞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례 수북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추김치와 소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실제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존 복지제도권 내 혜택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정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주로 간편식품으로만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데 이렇게 정성 담긴 따뜻한 반찬을 받으니, 힘이 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용상 수북면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경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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