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행
김양희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4.09.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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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9월27일 담양농협 용면지점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담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체하고 담양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및 검안돋보기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동신대학교한방병원 의료진 11명이 참여해 척추 관절 질환을 봐주고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병행했으며, 약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처방 및 파스도 제공했고, 아울러 전문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검사를 하고 돋보기를 제공했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는 용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이상 고령자, 농업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24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김범진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가 의료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농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바란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담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체하고 담양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및 검안돋보기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동신대학교한방병원 의료진 11명이 참여해 척추 관절 질환을 봐주고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병행했으며, 약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처방 및 파스도 제공했고, 아울러 전문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검사를 하고 돋보기를 제공했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는 용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이상 고령자, 농업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24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김범진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가 의료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농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바란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김양희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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