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군수, 취임 100일 맞아 군정 방향 밝혀
"군민과 함께 달린 100일… 내년엔 ‘새로운 담양’ 체감"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 원칙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임경봉 기자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2.10.07 10:35
페이지 정보
본문
민선8기 이병노 담양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군정 구호로 정하고 민선 8기의 여정을 시작한지 석 달여가 지났다. 이 군수는 4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7일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취임 후 100일은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 추진 방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밝혔다.
먼저 행정분야의 성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해 직급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직소민원실에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해 185건의 소규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정부, 국회와의 소통창구를 강화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균특 전환사업과 국고예산을 건의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분야에서는 “민선 8기의 핵심 복지정책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집단감염 취약시설 1대1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공보건의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그간의 성과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쌀값 하락에 따른 담양쌀 소비촉진 추진계획을 마련해 캠페인과 유관기관에 홍보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촉진 활성화, 공직자 농가돕기 운동 추진을 통해 담양 쌀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추경에 농업분야 101억7천만원을 편성하고 비료가격 안정 지원과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청년 농업인 활성화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 1,900억 원과 11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무정면 파인스톤CC 조성사업, 창평면 담빛팜월드 조성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민간투자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으로 일자리 창출, 관광사업과 같은 모든 분야에 충분한 투자를 할 수 없다”며 “군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지 개발, 세수 확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은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이라는 네 가지 원칙으로 농업과 경제, 문화와 관광, 복지와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공약으로 ▲농업의 미래전략사업화로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향촌 복지’ ▲담양형 일자리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전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한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 ▲군민참여 활성화로 포용적 공감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매일 현장을 방문하며 듣는 군민들의 의견과 제안은 군정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로 삼겠다”며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의 원칙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정 성과와 방향을 설명했으며, 오후에는 100세 장수노인을 방문해 청려장(지팡이)과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향촌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지난 7월 1일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군정 구호로 정하고 민선 8기의 여정을 시작한지 석 달여가 지났다. 이 군수는 4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7일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취임 후 100일은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 추진 방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밝혔다.
먼저 행정분야의 성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해 직급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직소민원실에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해 185건의 소규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정부, 국회와의 소통창구를 강화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균특 전환사업과 국고예산을 건의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분야에서는 “민선 8기의 핵심 복지정책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집단감염 취약시설 1대1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공보건의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그간의 성과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쌀값 하락에 따른 담양쌀 소비촉진 추진계획을 마련해 캠페인과 유관기관에 홍보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촉진 활성화, 공직자 농가돕기 운동 추진을 통해 담양 쌀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추경에 농업분야 101억7천만원을 편성하고 비료가격 안정 지원과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청년 농업인 활성화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 1,900억 원과 11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무정면 파인스톤CC 조성사업, 창평면 담빛팜월드 조성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민간투자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으로 일자리 창출, 관광사업과 같은 모든 분야에 충분한 투자를 할 수 없다”며 “군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지 개발, 세수 확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은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이라는 네 가지 원칙으로 농업과 경제, 문화와 관광, 복지와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공약으로 ▲농업의 미래전략사업화로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향촌 복지’ ▲담양형 일자리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전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한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 ▲군민참여 활성화로 포용적 공감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매일 현장을 방문하며 듣는 군민들의 의견과 제안은 군정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로 삼겠다”며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의 원칙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정 성과와 방향을 설명했으며, 오후에는 100세 장수노인을 방문해 청려장(지팡이)과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향촌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0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