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대국민 벌 쏘임 사고 예방 홍보
이병석국장/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4.08.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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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무더위에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벌집 제거 신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장기간 높아짐에 따라 7월 한달 동안은 무려 작년대비 3배수로 벌집제거 신고건이 증가하였고 추석 연휴기간까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벌 쏘임 예방법과 대처법을 홍보하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하고 벌들이 대체로 어두운 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밝은색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한 카드․집게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냉찜질을 하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소방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여 벌을 자극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장기간 높아짐에 따라 7월 한달 동안은 무려 작년대비 3배수로 벌집제거 신고건이 증가하였고 추석 연휴기간까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벌 쏘임 예방법과 대처법을 홍보하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하고 벌들이 대체로 어두운 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밝은색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한 카드․집게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냉찜질을 하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소방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여 벌을 자극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병석국장/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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