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 읽는 「난중일기」 운영
담양공공도서관, 작가와 함께 읽는 「인문 고전」 프로그램 운영
임경봉 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2.10.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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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작가와 함께 읽는 인문 고전」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11월까지 담주초등학교 등 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난중일기」를 주제도서로 이순신의 생애와 역사적 사건을 연계하여 인문학적 고찰을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개봉한 영화‘한산’으로 이순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가 높아진 만큼 의미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새기는 글자, 직지」, 「직업을 파는 상점」 등으로 유명한 조경희 동화 작가가 지도강사로 전체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한다. 조 작가는 어렵게 생각되는 인문 고전을 역사적 사건과 고사성어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 고전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강민수 주무관은 “많은 사람이 읽는 인문 고전을 학생들이 따분하고 어렵다고 느끼지 않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의 인문 고전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난중일기」를 주제도서로 이순신의 생애와 역사적 사건을 연계하여 인문학적 고찰을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개봉한 영화‘한산’으로 이순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가 높아진 만큼 의미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새기는 글자, 직지」, 「직업을 파는 상점」 등으로 유명한 조경희 동화 작가가 지도강사로 전체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한다. 조 작가는 어렵게 생각되는 인문 고전을 역사적 사건과 고사성어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 고전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강민수 주무관은 “많은 사람이 읽는 인문 고전을 학생들이 따분하고 어렵다고 느끼지 않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의 인문 고전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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