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정은주’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기부 물품 전달
이병석국장/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4.06.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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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정은주 소방관(이하 정 소방관)은 지난 5월 26일 사막마라톤 250km 완주한 결과로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25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정 소방관은 4월 28일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마라톤에 한국 팀으로 참가하여 팀 3위를 달성하였다. 나미비아 사막마라톤은 레이싱더플래닛이 주최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횡단 대회로 세계 4대 극지 마라톤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46개국 125명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4월 28일부터 총 6박 7일동안 먹고, 자고, 입는 모든 것을 배낭에 메고 250km를 완주하는 대회이다. 한국팀은 최고 기온이 54도에 이르는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루마기와 갓을 쓰고 달려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 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이다. 이번 기부는 250만 원 상당의 크린토피아 쿠폰 및 알트라 운동화 등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되었다.
정 소방관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마라톤 외에도 17년 칠레 아타카마 사막(세월호), 19년 몽골 고비 사막(재향소방동우회)마라톤 완주와 함께 기부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부를 해왔다.
정 소방관은 “자립준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소방관은 4월 28일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마라톤에 한국 팀으로 참가하여 팀 3위를 달성하였다. 나미비아 사막마라톤은 레이싱더플래닛이 주최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횡단 대회로 세계 4대 극지 마라톤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46개국 125명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4월 28일부터 총 6박 7일동안 먹고, 자고, 입는 모든 것을 배낭에 메고 250km를 완주하는 대회이다. 한국팀은 최고 기온이 54도에 이르는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루마기와 갓을 쓰고 달려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 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이다. 이번 기부는 250만 원 상당의 크린토피아 쿠폰 및 알트라 운동화 등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되었다.
정 소방관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마라톤 외에도 17년 칠레 아타카마 사막(세월호), 19년 몽골 고비 사막(재향소방동우회)마라톤 완주와 함께 기부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부를 해왔다.
정 소방관은 “자립준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병석국장/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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