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골라주는 남자‘ 노중훈 여행작가 초청 강연
담양공공도서관, 식도락 여행의 참맛을 느끼다
임경봉 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2.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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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29일(목)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하여‘여행의 맛’을 주제로 4번째 퇴근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노중훈 작가는 7년째 MBC라디오 ‘여행의 맛’을 진행하는 22년 차 여행작가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고 오래된 식당들을 직접 발굴하며 여행의 참맛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녀온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라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10월 6일(목)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연은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JTBC <그림도둑들> 등에 출연했으며,‘베르나르 뷔페 展’,‘샤갈 특별전’ 전시해설 등을 진행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 해설가 정우철을 초청하여 '그림 속 숨겨진 화가의 삶을 만나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중훈 작가는 7년째 MBC라디오 ‘여행의 맛’을 진행하는 22년 차 여행작가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고 오래된 식당들을 직접 발굴하며 여행의 참맛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녀온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라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은‘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10월 6일(목)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연은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JTBC <그림도둑들> 등에 출연했으며,‘베르나르 뷔페 展’,‘샤갈 특별전’ 전시해설 등을 진행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 해설가 정우철을 초청하여 '그림 속 숨겨진 화가의 삶을 만나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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