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격팀, 전남도민체전 우승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우승, 38승 대기록 세워 -
담양소식
사회 2024.04.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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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광군에서 개최돼 담양군 사격이 3년 만에 다시 재탈환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군 사격부는 지난 2022년, 2023년도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암군 세한대학교 사격팀에게 두 번을 2위로 밀려나 연속 우승 쾌거를 놓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난 끈질긴 노력 끝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담양군 사격이 다시 그 명성을 되찾아 총 38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7일~19일 전라남도 나주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결승전에서 담양군 사격팀이 단체전 우승(1,786점/1,800점)과 개인 3위(양화경 596점/600점)를 차지해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38승의 기록을 또다시 세워 군민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 기록은 지난 1979년 제1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대회가 무산됐던 1981년과 1987년, 1988년 대회종목에서 제외된 것 이외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대회가 무산되었는데 지난 2019년까지 전 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 2022년과 2023년도에 2위로 밀려났다가 올해 다시 우승을 하여 또다시 38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담양군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학교체육의 뒷받침과 사격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선수 관리는 물론 사격 전반에 거친 모든 분야에 발 벗고 나서 담양군 사격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담양군사격연맹 조상용(72)회장의 숨은 공로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1973년 전남대학교 재학시절 사격부와 인연을 맺어 전남대학교 사격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1979년과 1980년도에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담양군 사격선수로 직접 출전해 우승한 것을 계기로, 지난 1981년도에 담양군 사격연맹을 발족하고 선수들을 꾸준히 관리해 오면서 38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한 것.
특히 조 회장은 지난 1986년도에 담양고등학교 사격부를 직접 창단시켜 지난 1994년과 1995년도에 담양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발전에도 큰 몫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담양중학교 사격부가 많은 선수들이 배출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올해로 41승을 달성한 담양군 사격을 감히 타 군에서 넘나보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조 회장은 일찍이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1997년~1998년)을 역임하고 현재 전라남도사격연맹 부회장과 담양군체육회 고문 그리고 담양군사격연맹 회장직을 27년째 맡고 있으면서 담양중, 담양고 사격부에 남달리 큰 관심과 애정으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 회장은 “학교체육이 뒷받침 되어 선수들이 각 분야에서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며 담양출신 선수들이 그동안 사격 훈련을 통해 노력한 결과가 41승이란 대승을 달성한 것인데 날이 갈수록 학교체육의 선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데 더욱더 담양 사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4. 23
담양군 사격부는 지난 2022년, 2023년도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암군 세한대학교 사격팀에게 두 번을 2위로 밀려나 연속 우승 쾌거를 놓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난 끈질긴 노력 끝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담양군 사격이 다시 그 명성을 되찾아 총 38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7일~19일 전라남도 나주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결승전에서 담양군 사격팀이 단체전 우승(1,786점/1,800점)과 개인 3위(양화경 596점/600점)를 차지해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38승의 기록을 또다시 세워 군민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 기록은 지난 1979년 제1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대회가 무산됐던 1981년과 1987년, 1988년 대회종목에서 제외된 것 이외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대회가 무산되었는데 지난 2019년까지 전 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 2022년과 2023년도에 2위로 밀려났다가 올해 다시 우승을 하여 또다시 38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담양군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학교체육의 뒷받침과 사격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선수 관리는 물론 사격 전반에 거친 모든 분야에 발 벗고 나서 담양군 사격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담양군사격연맹 조상용(72)회장의 숨은 공로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1973년 전남대학교 재학시절 사격부와 인연을 맺어 전남대학교 사격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1979년과 1980년도에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담양군 사격선수로 직접 출전해 우승한 것을 계기로, 지난 1981년도에 담양군 사격연맹을 발족하고 선수들을 꾸준히 관리해 오면서 38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한 것.
특히 조 회장은 지난 1986년도에 담양고등학교 사격부를 직접 창단시켜 지난 1994년과 1995년도에 담양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발전에도 큰 몫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담양중학교 사격부가 많은 선수들이 배출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올해로 41승을 달성한 담양군 사격을 감히 타 군에서 넘나보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조 회장은 일찍이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1997년~1998년)을 역임하고 현재 전라남도사격연맹 부회장과 담양군체육회 고문 그리고 담양군사격연맹 회장직을 27년째 맡고 있으면서 담양중, 담양고 사격부에 남달리 큰 관심과 애정으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담양군 사격연맹 조상용 회장은 “학교체육이 뒷받침 되어 선수들이 각 분야에서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며 담양출신 선수들이 그동안 사격 훈련을 통해 노력한 결과가 41승이란 대승을 달성한 것인데 날이 갈수록 학교체육의 선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데 더욱더 담양 사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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