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개호, 민주당 단수공천 최종확정
민주당 이개호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최종적으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박노원 이석형 후보가 민주당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하였으나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을 기각 하였다.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4.03.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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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국회의원은 우역곡절 끝에 박노원, 이석형 후보를 제치고 단수 공천에 성공하였다. 아울러 호남에서 3차례 연속 단수공천을 받는 기록을 수립했다.
이개호 의원은 재심으로 3인 경선이 번복됐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을 기각 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 말에 따르면 “이 의원 지역에 대해 오랜 토론이 있었지만 통합의 가치를 존중하고 당 기여도를 고려해 공천관리위원회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재심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에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3대 총선 이후 '민주당 계열 후보'로 단수공천을 3차례 연거푸 받은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생인 이 의원은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관료 출신으로 21살이던 1981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이후 전남도, 내무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했다.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뒤 2014년 같은 당(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의원의 전남지사 선거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나서 경선을 거쳐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당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지냈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낙연 후보와 친분으로 '이낙연계'로 분류됐지만, 이후 당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당 주류로 편입됐다.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의 아성'인 전남에서 이변이 없는 한 국회의원 4선 달성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박노원 예비후보자는 당잔류를 선언하며 지역민들에게 문자로 알렸다.
한편 이석형(담양·장성·영광·함평) 지역구 예비후보자가 단수공천에 불복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개호 의원은 재심으로 3인 경선이 번복됐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을 기각 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 말에 따르면 “이 의원 지역에 대해 오랜 토론이 있었지만 통합의 가치를 존중하고 당 기여도를 고려해 공천관리위원회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재심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에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3대 총선 이후 '민주당 계열 후보'로 단수공천을 3차례 연거푸 받은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생인 이 의원은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관료 출신으로 21살이던 1981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이후 전남도, 내무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했다.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뒤 2014년 같은 당(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의원의 전남지사 선거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나서 경선을 거쳐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당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지냈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낙연 후보와 친분으로 '이낙연계'로 분류됐지만, 이후 당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당 주류로 편입됐다.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의 아성'인 전남에서 이변이 없는 한 국회의원 4선 달성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박노원 예비후보자는 당잔류를 선언하며 지역민들에게 문자로 알렸다.
한편 이석형(담양·장성·영광·함평) 지역구 예비후보자가 단수공천에 불복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