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정은주’ 소아암 환아들에게 머리카락 기부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4.03.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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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은주 소방관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매년 약 1,600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며,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
정 소방관은 21년 장기기증을 신청하면서 어머나 운동을 알게 되어 동참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머나 운동 외에도 17년 세월호, 19년 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부를 해왔다.
정 소방관은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매년 약 1,600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며,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
정 소방관은 21년 장기기증을 신청하면서 어머나 운동을 알게 되어 동참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머나 운동 외에도 17년 세월호, 19년 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부를 해왔다.
정 소방관은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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