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설명절 준비는 담양전통시장에서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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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담양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담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지난 8일 창평전통시장 임시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작년 12월 화재로 소실된 시장 재건축에 노력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경애 교육장과 직원들은 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등을 구매하고 지역상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눴다. 이경애 교육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알리고, 상인 여러분의 피해가 조금이나 복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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