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 인터뷰 甲辰年 새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다...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4.0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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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담양매일신문, 전남연합뉴스 공동선거 취재본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담양, 장성, 영광, 함평)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 다가올 총선 준비에 인터뷰 했다.
이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님의 새해 인터뷰 내용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역할은?
지난해 10월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이후 정부 예산 심의를 검토하고 각종 민생 법안에 대한 검토, 그리고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해 공약을 마련하고 전략을 짜는데 진력해 오고 있습니다. 원내 대표, 사무총장과 더불어 당 3역인 정책위 의장은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국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각종 현안과 이슈, 세대별, 그리고 직군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과 요구를 중심으로 정책을 선정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과 이슈에 대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그것을 현실화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특히 정부·여당과 비교되는 유능하고 책임 있는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민주당 정책위원회의 목표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우리 민주당 정책위는 각종 공약을 발표해 오면서 현장에서 직접 이해 당사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해와 요구, 의견을 듣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이에 반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정책은 ‘툭 던지고 보자’는 식의 발표를 통해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고 국민은 없고 오직 정권을 위한 정책, 진심은 없고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들로 국민들의 갈등을 확산시키며 민생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 다가올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약이나 전략은?
우리 민주당은 그동안 여러 가지 세대별 공약을 발표해 왔습니다.‘월 3만원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패스’,‘요양병원 간병비 건보적용’,‘국가·지자체·교육청이 결합해 온동네초등돌봄 지원’,‘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당 주 5일 점심제공’,‘군 장병 복지확대를 위한 7대 공약’.‘저출산 종합대책’,‘수도권 철도 지하화’까지 민주당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부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드려 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우리 민주당의 정책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우리 민주당이 제시한 공약 중 대표 공약은‘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입니다. ‘국민이 아이 낳아도 행복하고 아이 또한 행복하다’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결혼-출생-양육’ 전 과정을 맞춤형 핀셋 정책으로 적용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결혼·출산지원금’1억 원을 10년 만기 대출하고 2자녀 출생 시 50% 경감, 3자녀를 낳으면 전액 감면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자녀를 낳으면 24평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3자녀 부모에게는 33평형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남성 육아 휴직을 강화하여 행복한 출산과 양육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우리 민주당의 전략은 이처럼 국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공약과 정책을 제시하고 수권 정당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지지를 얻어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윤석열 정부와 새로운 창당하는 신당들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너졌습니다. 독선으로 민주주의와 역사 그리고 정의가 무너졌습니다. 위법한 시행령 통치와 대통령이 9차례나 거부권을 남발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를 망가뜨렸습니다. 특히 역주행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서민을 위한 복지축소 정책에만 몰두했습니다. 말뿐인 교육개혁은 사교육 확대정책에 불과했으며, 노동개혁은 대한민국을 과로 사회로 퇴행시키는 노동개악이었습니다.
아울러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은 사면초가에 직면했습니다. 무능외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집권 내내 남북의 대치는 악화일로를 걸었고, 한반도는 6.25 이래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한미일 협력에만 의존한 반쪽짜리 외교는 한반도에 신냉전체제를 구축할 위험마저 높이고 있습니다.
민생파탄으로 국민은‘각자도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가계부채를 해결하기는커녕 빚을 빚으로 갚으라는 정책만 양산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겐 언발의 오줌누기와 같은 선심성 정책만 제공했습니다. 정부의 초부자감세정책은 역대급 세수결손을 초래했으며, 전세사기와 농가소득감소 등으로 정부대책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피맺힌 절규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심판해야 총선을 앞두고 야권마저 분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치개혁도 정치 선진화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야권 단합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지역구 선거공약을 각 지역마다 작성해 주세요.
먼저 담양의 한국정원센터 설립, 함평의 빛그린산단 개발 및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영광의 e-모빌리티 산업단지 활성화, 장성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과 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및 국가기관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즉 자연, 문화, 생태 등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 및 문화를 비롯한 연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새로운 실현과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담양군은 특산품인 한과 및 발효식품 등 지역 전통식품 활성화와 융복합을 위한 전통식품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을 통해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소득화를 통한 농업 및 관련 산업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함평은 축산업 중심지로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축산창업 교육기관 및 융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축산업의 중심이자 융복합 산업의 모범적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발전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영광군은 풍력, 태양광 등 무탄소 에너지발전 인프라 연구 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RE100 등 분산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장성군에는 전국 잔디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군과 전라남도 잔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잔디품종개량 및 융합산업 활성화 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자원화 뿐만 아니라 치유, 휴양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지역구 군민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 여러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군민 여러분께‘가슴 따뜻한 정치’로‘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역구민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에 지난 10년 동안 3선 의원,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문재인 정부 국정자문위 경제 2분 과장, 농식품부 장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었습니다. 또‘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이개호요’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각종 언론기관 의정평가 우수의원,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우리들의 ‘하나 된 힘’을 믿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저는 ‘하나 된 힘’으로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크고 작은 일들을 풀어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은 군민 곁에서 지역발전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고 실현해 낼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 중앙과 지역,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으로 우뚝 선 이개호!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더욱 부지런히 일하면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다시 한번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첨언의 말씀은 다가오는 4월 총선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선거입니다.
국정과 민생, 외교·안보, 그리고 민생경제를 파탄 내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폭주를 막기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과 함께 해주십시오. 윤석열 정부의 심판이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우리 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22대 총선 전남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선거구는 이개호 현역의원의 우세 속에 2명의 후보가 추격을 벌이고 있다.
목포mbc와 여수 mbc 공동여론조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의뢰 1월 31일 발표.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이개호 30% 박노원 27% 이석형 24% 김영미 4% 김선우 1%로 집계됐다.
담양매일신문·전남연합뉴스 공동선거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이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님의 새해 인터뷰 내용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역할은?
지난해 10월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이후 정부 예산 심의를 검토하고 각종 민생 법안에 대한 검토, 그리고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해 공약을 마련하고 전략을 짜는데 진력해 오고 있습니다. 원내 대표, 사무총장과 더불어 당 3역인 정책위 의장은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국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각종 현안과 이슈, 세대별, 그리고 직군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과 요구를 중심으로 정책을 선정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과 이슈에 대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그것을 현실화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특히 정부·여당과 비교되는 유능하고 책임 있는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민주당 정책위원회의 목표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우리 민주당 정책위는 각종 공약을 발표해 오면서 현장에서 직접 이해 당사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해와 요구, 의견을 듣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이에 반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정책은 ‘툭 던지고 보자’는 식의 발표를 통해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고 국민은 없고 오직 정권을 위한 정책, 진심은 없고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들로 국민들의 갈등을 확산시키며 민생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 다가올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약이나 전략은?
우리 민주당은 그동안 여러 가지 세대별 공약을 발표해 왔습니다.‘월 3만원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패스’,‘요양병원 간병비 건보적용’,‘국가·지자체·교육청이 결합해 온동네초등돌봄 지원’,‘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당 주 5일 점심제공’,‘군 장병 복지확대를 위한 7대 공약’.‘저출산 종합대책’,‘수도권 철도 지하화’까지 민주당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부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드려 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우리 민주당의 정책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우리 민주당이 제시한 공약 중 대표 공약은‘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입니다. ‘국민이 아이 낳아도 행복하고 아이 또한 행복하다’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결혼-출생-양육’ 전 과정을 맞춤형 핀셋 정책으로 적용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결혼·출산지원금’1억 원을 10년 만기 대출하고 2자녀 출생 시 50% 경감, 3자녀를 낳으면 전액 감면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자녀를 낳으면 24평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3자녀 부모에게는 33평형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남성 육아 휴직을 강화하여 행복한 출산과 양육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우리 민주당의 전략은 이처럼 국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공약과 정책을 제시하고 수권 정당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지지를 얻어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윤석열 정부와 새로운 창당하는 신당들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너졌습니다. 독선으로 민주주의와 역사 그리고 정의가 무너졌습니다. 위법한 시행령 통치와 대통령이 9차례나 거부권을 남발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를 망가뜨렸습니다. 특히 역주행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서민을 위한 복지축소 정책에만 몰두했습니다. 말뿐인 교육개혁은 사교육 확대정책에 불과했으며, 노동개혁은 대한민국을 과로 사회로 퇴행시키는 노동개악이었습니다.
아울러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은 사면초가에 직면했습니다. 무능외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집권 내내 남북의 대치는 악화일로를 걸었고, 한반도는 6.25 이래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한미일 협력에만 의존한 반쪽짜리 외교는 한반도에 신냉전체제를 구축할 위험마저 높이고 있습니다.
민생파탄으로 국민은‘각자도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가계부채를 해결하기는커녕 빚을 빚으로 갚으라는 정책만 양산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겐 언발의 오줌누기와 같은 선심성 정책만 제공했습니다. 정부의 초부자감세정책은 역대급 세수결손을 초래했으며, 전세사기와 농가소득감소 등으로 정부대책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피맺힌 절규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심판해야 총선을 앞두고 야권마저 분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치개혁도 정치 선진화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야권 단합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지역구 선거공약을 각 지역마다 작성해 주세요.
먼저 담양의 한국정원센터 설립, 함평의 빛그린산단 개발 및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영광의 e-모빌리티 산업단지 활성화, 장성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과 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및 국가기관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즉 자연, 문화, 생태 등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 및 문화를 비롯한 연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새로운 실현과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담양군은 특산품인 한과 및 발효식품 등 지역 전통식품 활성화와 융복합을 위한 전통식품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을 통해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소득화를 통한 농업 및 관련 산업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함평은 축산업 중심지로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축산창업 교육기관 및 융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축산업의 중심이자 융복합 산업의 모범적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발전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영광군은 풍력, 태양광 등 무탄소 에너지발전 인프라 연구 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RE100 등 분산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장성군에는 전국 잔디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군과 전라남도 잔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잔디품종개량 및 융합산업 활성화 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자원화 뿐만 아니라 치유, 휴양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지역구 군민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 여러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군민 여러분께‘가슴 따뜻한 정치’로‘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역구민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에 지난 10년 동안 3선 의원,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문재인 정부 국정자문위 경제 2분 과장, 농식품부 장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었습니다. 또‘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이개호요’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각종 언론기관 의정평가 우수의원,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우리들의 ‘하나 된 힘’을 믿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저는 ‘하나 된 힘’으로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크고 작은 일들을 풀어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은 군민 곁에서 지역발전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고 실현해 낼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 중앙과 지역,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으로 우뚝 선 이개호!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더욱 부지런히 일하면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다시 한번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첨언의 말씀은 다가오는 4월 총선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선거입니다.
국정과 민생, 외교·안보, 그리고 민생경제를 파탄 내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폭주를 막기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과 함께 해주십시오. 윤석열 정부의 심판이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우리 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22대 총선 전남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선거구는 이개호 현역의원의 우세 속에 2명의 후보가 추격을 벌이고 있다.
목포mbc와 여수 mbc 공동여론조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의뢰 1월 31일 발표.
담양, 장성, 영광, 함평 이개호 30% 박노원 27% 이석형 24% 김영미 4% 김선우 1%로 집계됐다.
담양매일신문·전남연합뉴스 공동선거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 취재본부 본부장/기자 이병석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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