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辰年 전남도의원 박종원 신년사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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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소망과 기쁨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비상하듯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가올 새날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고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오늘, 여러분들의 2024년이 그 어느 날보다 환한 웃음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고단한 시간을 인내하며 지혜롭게 헤쳐 나가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지금까지 군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로 우리는 어려운 순간들을 잘 이겨왔습니다.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담양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2024년 활기찬 지역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5만 담양군민과 출향향우 여러분!곧 따뜻한 봄바람에 언 땅은 녹을 것이며 새봄, 새날 그리고 새 아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환하게 빛나는 봄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함께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늘과는 다른 새로운 내일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동행하며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신 도의회 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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