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음악극 ‘엄마의 인생’ 선보여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3.12.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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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100여 명의 지역아동과 가족, 군민이 모인 가운데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의 일생을 영상과 관현악 연주가 함께하는 음악극 형식으로 꾸몄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김수연 음악감독의 지휘하에 목포의 눈물, 섬집아기, 엄마가 딸에게 등 총 16곡의 아름다우면서도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아이들이 직접 연주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엄마의 일생이라는 가슴 따뜻한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 김수연 단장님과 강사님들,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담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지원하고 (사)누림이 운영하는 담양의 대표적인 아동 오케스트라로서 현재 38명의 단원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전문 음악 강사의 지도하에 연주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의 일생을 영상과 관현악 연주가 함께하는 음악극 형식으로 꾸몄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김수연 음악감독의 지휘하에 목포의 눈물, 섬집아기, 엄마가 딸에게 등 총 16곡의 아름다우면서도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아이들이 직접 연주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엄마의 일생이라는 가슴 따뜻한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 김수연 단장님과 강사님들,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담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지원하고 (사)누림이 운영하는 담양의 대표적인 아동 오케스트라로서 현재 38명의 단원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전문 음악 강사의 지도하에 연주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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