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사진회 열아홉 번째 회원전 ‘풍정음색(風情音色), 고건축의 미를 담다’ 앵글에 담아
김국향, 김덕희 기자 담양소식
문화 2023.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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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죽향사진회(회장 김성민)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담양군 고서 명지 미술관에서 열아홉 번째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풍정음색(風情音色), 고건축의 미를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일 년 동안 회원들이 전국의 누정과 고택, 전통 사찰 등 목조건축물을 위주로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고건축을 겉으로 비치는 화려함이 아닌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을 배려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회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회원 각자가 자연과 색(色)의 조화를 찾으려고 심혈을 기울인 노력이 돋보인다.
김성민 회장은 “고단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사진 속 고건축의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한편 죽향사진회는 대나무 사진가로 유명한 라규채 작가의 지도로 담양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와 퇴직자들로 구성된 직장 내 취미 동아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희, 김미라, 김민지, 김병재, 김성민, 김승갑, 김양수, 박도윤, 신순호, 윤영진, 전인규, 조휴종 등 12명의 회원이 2점씩 총 2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풍정음색(風情音色), 고건축의 미를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일 년 동안 회원들이 전국의 누정과 고택, 전통 사찰 등 목조건축물을 위주로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고건축을 겉으로 비치는 화려함이 아닌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을 배려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회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회원 각자가 자연과 색(色)의 조화를 찾으려고 심혈을 기울인 노력이 돋보인다.
김성민 회장은 “고단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사진 속 고건축의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한편 죽향사진회는 대나무 사진가로 유명한 라규채 작가의 지도로 담양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와 퇴직자들로 구성된 직장 내 취미 동아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희, 김미라, 김민지, 김병재, 김성민, 김승갑, 김양수, 박도윤, 신순호, 윤영진, 전인규, 조휴종 등 12명의 회원이 2점씩 총 2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 김국향, 김덕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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