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창평연합회, 장학금 전달로 고향사랑 실천
정미숙, 이영미 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3.1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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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담양군창평연합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에게 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평연합회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가정환경은 어렵지만 모범적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8명으로 선발됐다.
전달식에서 양형식 회장은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담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창평연합회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가정환경은 어렵지만 모범적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8명으로 선발됐다.
전달식에서 양형식 회장은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담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 정미숙, 이영미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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