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2023. 농산어촌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3.11.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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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10일 담양 농산어촌유학생 체험프로그램인 「친구야 같이 놀~자!」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평 슬로푸드 체험장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선조들의 엿 만들기, 우리 농산물 고추장 만들기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체험을 딜라이트 담양에서 진행되었다.
체험에는 금성초, 월산초, 만덕초, 봉산초에서 농촌유학중인 학생들과 같은 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반 친구들 뿐 아니라 다른 학교 농촌유학중인 학생들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담양의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에서 유학 온 금성초 4학년 학생은 “서울에서는 엿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친구들과 가루를 묻히고 엿을 당기는 과정이 너무나 생소하면서 재미있었고, 반 친구들과 더 친해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 슬로푸드 체험장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선조들의 엿 만들기, 우리 농산물 고추장 만들기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체험을 딜라이트 담양에서 진행되었다.
체험에는 금성초, 월산초, 만덕초, 봉산초에서 농촌유학중인 학생들과 같은 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반 친구들 뿐 아니라 다른 학교 농촌유학중인 학생들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담양의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에서 유학 온 금성초 4학년 학생은 “서울에서는 엿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친구들과 가루를 묻히고 엿을 당기는 과정이 너무나 생소하면서 재미있었고, 반 친구들과 더 친해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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