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인곤 전 기획실장 유가족, 장애인 장학금 기탁
더불어 사는 삶 강조한 부친의 유지 받들어 장학금 전달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3.10.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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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장학회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김인곤 전 기획실장의 유가족이 장애인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평생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에 헌신하며, 생전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었다.
유가족은 “부친 장례식 후에 모인 부의금 일부를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한 부친의 뜻을 받아들여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이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인은 평생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에 헌신하며, 생전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었다.
유가족은 “부친 장례식 후에 모인 부의금 일부를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한 부친의 뜻을 받아들여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이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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