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담양출신 지명 되나
호남 최고위원 후보에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과 최형식 전 담양군수 거론
임창균 기자 담양소식
정치행정 2022.09.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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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지도부가 1일부터 광주를 찾은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에 담양출신 인사가 지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1일저녁 광주에서 당원들과 타운홀 미팅에 참석 하고, 2일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호남권 유일 주자였던 송갑석 의원이 낙마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호남 출신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이끌 9명의 지도부중 당 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을 제외하고,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남은 가운데, 친이재명 진영이 지도부를 휩쓴 상황을 고려하여, 호남과 영남 출신 인사를 한명 씩 지명할거란 관측이다.
호남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이용빈(초선, 광주 광산갑),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민형배 의원, 전남에서는 주철현(초선, 여수갑), 서삼석(재선, 영암·무안·신안) 의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양부남 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월산면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영입되어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다.
최형식 전 담양군수는 무정면 출신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최초 4선 기초단체장에 오른 바 있다.
이재명 대표는 1일저녁 광주에서 당원들과 타운홀 미팅에 참석 하고, 2일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호남권 유일 주자였던 송갑석 의원이 낙마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호남 출신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이끌 9명의 지도부중 당 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을 제외하고,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남은 가운데, 친이재명 진영이 지도부를 휩쓴 상황을 고려하여, 호남과 영남 출신 인사를 한명 씩 지명할거란 관측이다.
호남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이용빈(초선, 광주 광산갑),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민형배 의원, 전남에서는 주철현(초선, 여수갑), 서삼석(재선, 영암·무안·신안) 의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양부남 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월산면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영입되어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다.
최형식 전 담양군수는 무정면 출신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최초 4선 기초단체장에 오른 바 있다.
- 임창균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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