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행복세상》『추석맞이 송편나눔 축제』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3.10.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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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9월 28일 죽녹원 시가문화촌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천년담양문화제작소와 함께 다문화가정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가 숨쉬는 천년담양 문화유산 감성학교,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에 대한 경험담과 덕담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잔치분위기를 더했다.
담양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먼 이국땅에 시집온 결혼이민자여성들이 친정에 대한 그리움은 명절에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작은 나눔이 그분들에게 고향 친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델린다님은“필리핀에서 시집와서 16년째 살고 있는데 송편은 처음 만들어 본다며 필리핀에는 찹쌀과 쌀가루로 카카닌이라는 떡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흐엉님은“베트남에서 온 지 7년이 됐다. 송편은 시댁에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아직 잘 못 만들어 어색하지만 빨리 먹고 싶다.”고 말했다.
시에웬지님은“중국에서 온 지 13년 넘었다. 송편을 처음 본다며 중국에서는 설날에 물만두를 만들어 먹고, 추석에는 공장에 가서 직접 만든 월병을 사다 먹는다.”고 말했다.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다문화 가정이 추석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송편 나눔을 계획했다”며“송편을 시식하면서 우리민족 고유풍속을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연합회 나소연 부회장은“ 한가위에 살맛 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센터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가 숨쉬는 천년담양 문화유산 감성학교,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에 대한 경험담과 덕담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잔치분위기를 더했다.
담양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먼 이국땅에 시집온 결혼이민자여성들이 친정에 대한 그리움은 명절에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작은 나눔이 그분들에게 고향 친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델린다님은“필리핀에서 시집와서 16년째 살고 있는데 송편은 처음 만들어 본다며 필리핀에는 찹쌀과 쌀가루로 카카닌이라는 떡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흐엉님은“베트남에서 온 지 7년이 됐다. 송편은 시댁에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아직 잘 못 만들어 어색하지만 빨리 먹고 싶다.”고 말했다.
시에웬지님은“중국에서 온 지 13년 넘었다. 송편을 처음 본다며 중국에서는 설날에 물만두를 만들어 먹고, 추석에는 공장에 가서 직접 만든 월병을 사다 먹는다.”고 말했다.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다문화 가정이 추석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송편 나눔을 계획했다”며“송편을 시식하면서 우리민족 고유풍속을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연합회 나소연 부회장은“ 한가위에 살맛 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센터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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