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현 씨, 소상공인연합회 군지부 회장 취임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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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현 씨가 소상공인연합회 담양군지회장 취임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담양군지회는 지난 30일 오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담빛농업관 3층)에서 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로 인해 군청 투자경제과에서 축사를 대신했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송진현 신임 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장규호·강성호·설동봉 씨, 이사 탁상훈·조창익·김호종·강순임·서명원 씨, 감사 김세기·이수진 씨 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송 지회장은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지원책들을 개발해 소상공인들이 웃으며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상공인연합회 담양군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지회장은 담양군 다문화가족 연합회 후원회장, 담양군 임업후계자 회장, 호남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군장애인협회 명예회장, 담양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민주당 담양사무소 대회협력실장 겸 보좌관, 광주일등방송 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2018년에 (사)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임업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 회장은 향후 정책 비전으로 소상공인과 담양군이 연계해 담양의 브랜드화, 소상공인 전체 연합제도 구축, 소상공인 발전재단 설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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