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쌀값 안정 논의, 담양군 이장단 운영위원회의
쌀값 안정과 소비 촉진 관련 다양한 논의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에 안전 공로 감사패 전달
임창균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2.08.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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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의장연합회가 30일 오전 담양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길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국승인 담양경찰서장, 강경원 행정국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담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인 방범시설 확충과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장단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국승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에 부임했을 때 방범용 CCTV 도입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이었으나 7개월간 128개소에 237대의 CCTV를 설치했다”라며 “이 외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국민의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단 회의에 앞서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계시는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 역시 낮은 자세로 항상 의견을 경청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원 행정국장은 “군은 읍면의 행정 강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이장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담양을 추구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본 회의에서는 주민 안전과 쌀값 안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이날 담양군 이장단은 담양군보건소와 ‘이·통장 생명사랑 사업’ 협약식을 맺었으며 박정연 정신건강담당이 회의 참석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소는 2022년 생명사랑 로고송 ‘소중한 당신’ 음원을 이장단에게 전달하고, 참여 마을들은 마을 방송 시 해당 음원을 송출한다. 1분 가량의 로고송 음원은 9월엔 아파트 단지 쪽에도 송출할 예정이다.
박정연 담당은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님들께서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쌀값 문제에 대해선 이용길 회장을 비롯한 이장단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재경향우회를 통한 출향민의 고향쌀 구매요청, 타 시·군에 거주 중인 공무원·교육공무원의 담양 쌀 구매 요청 등이 있었으며, 이장단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담양군농민회가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요청하는 방안도 나왔다.
이 외에도 이용길 회장은 군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마을의 소식을 실을 수 있도록 제보를 부탁했으며 11월 중 담양군 이장들을 모아 다양한 강의를 듣고 토의하는 워크숍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길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장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국승인 담양경찰서장, 강경원 행정국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담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인 방범시설 확충과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장단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국승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에 부임했을 때 방범용 CCTV 도입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이었으나 7개월간 128개소에 237대의 CCTV를 설치했다”라며 “이 외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국민의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단 회의에 앞서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계시는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 역시 낮은 자세로 항상 의견을 경청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원 행정국장은 “군은 읍면의 행정 강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이장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담양을 추구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본 회의에서는 주민 안전과 쌀값 안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이날 담양군 이장단은 담양군보건소와 ‘이·통장 생명사랑 사업’ 협약식을 맺었으며 박정연 정신건강담당이 회의 참석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소는 2022년 생명사랑 로고송 ‘소중한 당신’ 음원을 이장단에게 전달하고, 참여 마을들은 마을 방송 시 해당 음원을 송출한다. 1분 가량의 로고송 음원은 9월엔 아파트 단지 쪽에도 송출할 예정이다.
박정연 담당은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님들께서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쌀값 문제에 대해선 이용길 회장을 비롯한 이장단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재경향우회를 통한 출향민의 고향쌀 구매요청, 타 시·군에 거주 중인 공무원·교육공무원의 담양 쌀 구매 요청 등이 있었으며, 이장단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담양군농민회가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요청하는 방안도 나왔다.
이 외에도 이용길 회장은 군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마을의 소식을 실을 수 있도록 제보를 부탁했으며 11월 중 담양군 이장들을 모아 다양한 강의를 듣고 토의하는 워크숍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 임창균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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