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신문 만들겠다” 담양매일신문·전남연합뉴스 개소식 및 현판식 성황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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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매일신문과 전남연합뉴스의 개소식 및 현판식이 26일 담양읍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국승인 담양경찰서장,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식 위주의 딱딱한 개소식이 아니라 다과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됐으며, 현판식에 앞서 내외 귀빈의 간단한 축사와 기념사가 있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역의 여론을 굴절없이 보도하고 지역의 발전방향과 대안까지 제시해나가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며 또한 “지역, 문화, 예술, 정치 등 어느 한 방면에서라도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발전해 나간다면 오랫동안 군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 담양이 다른 지역보다 앞서 나갈수 있도록 전국적인 사례들을 기사화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주시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신문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진호 대표이사는 “참석해주신 내빈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군민들의 알 권리를 반드시 챙기는 신문이 되겠고, 기자단과 운영진과 함께 힘을 합쳐 특색있는 신문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매일신문은 22일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2주 간격으로 지면 신문을 발행한다. 전남연합뉴스는 인터넷 신문으로 장성, 곡성, 구례, 화순 등 전남 동부권 소식을 다룬다. 사무실은 담양 농어촌공사 건너편 담양읍 삼거리길 12-26에 있으며, 대표전화는 061-383-9345, 이메일은 jyn9345@naver.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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