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소방서 합동 장애인복지시설 하절기 안점검검 추진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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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금주 11일과 12일 이틀간 장마와 집중호우가 잦아 자칫 안전사고와 각종 전염병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담양군 소방서(예방안전과)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에 걸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은 담양군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및 이용시설인 혜림사회복지법인 내 혜림종합복지관, 혜림생활원, 주간보호, 단기보호센터를 비롯하여 장애 유형별 거주시설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케어하는 빛고을, 온누리 재활원 등 7개 시설에 대하여 안전지도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히, 여름철 급식위생관리, 식수 및 식재료 적정 관리 확인과 필수 소방물품 비치 여부, 피난 설비 설치, 운용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였으며, 특히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등도 살피는등 안전한 시설 유지관리를 지도하고 하절기 재난 대응 및 재난이나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연락체계 강화등을 당부하였다. 
 
점검 결과 담양관내 사회복지 시설은 비교적 쾌적한 위생상태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시설 보완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담양군 주민복지과장(김진례)은 “다수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쾌적하고 수준높은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분야 기관과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등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 담양군의 수준높은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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