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직접 키운 하지감자로 훈훈한 나눔사랑 실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감자 1,500kg 취약계층과 나눠
천성희, 함영인 기자 담양소식
사람들 2023.06.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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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감자 150상자(10kg)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와 경로당 3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운 것으로, 4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텃밭에서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내가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누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하지감자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유휴농지에 열무, 배추, 들깻잎, 마늘, 감자, 배추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해 반찬 조달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운 것으로, 4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텃밭에서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내가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누는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하지감자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유휴농지에 열무, 배추, 들깻잎, 마늘, 감자, 배추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해 반찬 조달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천성희, 함영인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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