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갈 담빛 아이들!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시작
담양영재교육원 자연영역 초등 제주체험학습 실시
임경봉 기자 담양소식
교육 2022.08.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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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이숙)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담양영재교육원 자연영역 초등 교육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및 인문 융합 체험학습을 제주도에서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과학, 수학, 인문 영역을 교과로 하는 자연 영역 초등학생들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화산지형과 곶자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지질 형태와 식생 환경을 관찰하였다. 또한 CFI2030(탄소 없는 섬)을 위해 풍력발전과 환경보호 등 제주도의 노력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고, 여러 가지 회화 작품과 현대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전시물을 감상하며 예술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아픈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타원형 풍화테, 화산탄, 조면 현무암 등 다양한 암석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장굴, 용두암, 성산일출봉에서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산일출봉에 오를 때 덥고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맞이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지켜야 할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담양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 수학, 인문 영역을 교과로 하는 자연 영역 초등학생들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화산지형과 곶자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지질 형태와 식생 환경을 관찰하였다. 또한 CFI2030(탄소 없는 섬)을 위해 풍력발전과 환경보호 등 제주도의 노력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고, 여러 가지 회화 작품과 현대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전시물을 감상하며 예술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아픈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타원형 풍화테, 화산탄, 조면 현무암 등 다양한 암석들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장굴, 용두암, 성산일출봉에서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산일출봉에 오를 때 덥고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맞이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지켜야 할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담양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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