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16대 노인회 담양군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제15대·16대 노인회 담양군지회장 이·취임식 담양문화회관 에서 성황리에 끝 마쳐 ..
김양희 기자 담양소식
사회 2023.04.21 11:05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9일 담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대·16대 노인회 담양군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 되었다.
이날 담양읍·면장 및 담양군노인회 산하 경로당회장 250여명 등 조성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수석부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이규현 전라남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읍·면금융기관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돈 신임회장은 지난 해 2019년 1월부터 창평면분회장과 절산경로당회장으로 재임하면서 100만원을 마을에 기부하는 등 담양군 예산을 지원받아 마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독거노인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위로부터 강력한 출마요구를 받아 당선되었다.
첫째 군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노인회를 만들겠으며, 둘째 노인일자리사업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
셋째 즐거운 여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 넷째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로 신명나게 일하는 담양군노인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938년생인 박영돈 당선자는 조선대 법학과 재학중 갑종장교로 임관하여 영관장교로 예편하였으며 예편 후 한국전력 부장으로 8년간 근무하고 ㈜나영산업 부사장으로 20년 재임하면서 인헌훈장, 국가보훈처장 수상 및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창평학구당 도유사,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남도지부 담양군지회장 및 담양군 박씨종친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경로당 회원분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앞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2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