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도로변 주정차 단속 20분으로 축소 > 담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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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주요도로의 주, 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종전 40분에서 20분으로 변경 점심유예시간을 12부터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 4월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5월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담양읍 주요도로 터미널에서 만성교, 담양교 에서 남정사거리 등 주위에 주차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주차장 주위에 있는 직장인들의 장기 주차로 인하여 주변 상가를 찿는 사람들은 주차공간을 찿아 헤메다가 지나치는게 현실이다.

그리고 종전 40분 주, 정차 허용시간을 20분으로 축소하여 주변 상인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군에서 구도심 살리기에 수백억 투자하여 중앙로 주변 정비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 홍보를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이루지 않고는 중앙로 재생도시 활성화를 위한 투자는 허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중앙로상인 최모씨는 상가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어 공청회를 통하여 상인들의 의견도 반영을 시키고 대안으로 종전 40분을 1시간으로 늘려 홀짝제를 도입하여 한 방향으로 주, 정차를 허용 상가를 찿는 고객의 불편함을 줄였으면 한다고 했다.

담양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상가와 상가협의회를 통하여 여러 가지로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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