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속도로 , 당진 IC~ 송악 IC 평균 28 시간 최장 정체
최근 6 년간 추석 · 설 , 경부선 86 곳 등 거북이운행 몸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오피니언
여의도소식 2023.09.25 14:09
페이지 정보
본문
코로나 팬더믹 이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도 경부선 고속도로와 당진 IC~ 송악 IC( 서해안선 ) 교통 정체가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광주북구갑 , 국토위 ) 이 25 일 한국도로공사 ( 이하 도로공사 )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 년간 명절 ( 설 · 추석 ) 기간 동안 고속도로 35 개 노선별 상습 정체 구간은 경부선 86 곳 , 영동선 61 곳 , 서해안선 38 곳 , 중부선 35 곳 순이다 .
구간별로는 서해안선 당진 IC~ 송악 IC 구간이 연휴기간 5~6 일 동안 평균 정체 28 시간 (11 회 ) 으로 명절마다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
이어 △ 서해안선 비봉 IC → 매송 IC(9 회 , 평균정체 15 시간 ), △ 경부선 천안 IC → 천안 JCT(8 회 , 평균정체 18 시간 ), △ 경부선 청주 IC → 옥산 IC(8 회 , 평균정체 15 시간 ), △ 영동선 용인 IC → 양지 IC(8 회 , 평균정체 14 시간 ), △ 영동선 덕평 IC → 양지 IC(8 회 , 평균정체 11 시간 )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올해 설 연휴 5 일간 정체시간을 살펴보면 서해안선 일직 JCT → 금천 IC 구간이 37 시간으로 1 위였고 근소한 차이로 2 위를 기록한 경부선 천안 JCT → 목천 IC 구간은 34 시간이 소요됐다 .
당시 차량들은 시속 40km 미만의 ‘ 거북이 운행 ’ 을 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추석명절은 예년에 비해 평균 정체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간 정체 시간 상위 10 개 노선 중 영동선이 4 곳으로 가장 많았고 , 이어 경부선ㆍ서해안선 각각 3 곳으로 순이었다 .
조오섭 의원은 “ 이번 추석 명절은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향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며 “ 교통 정체와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은 각별히 사전 대책을 세우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 ” 고 말했다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광주북구갑 , 국토위 ) 이 25 일 한국도로공사 ( 이하 도로공사 )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 년간 명절 ( 설 · 추석 ) 기간 동안 고속도로 35 개 노선별 상습 정체 구간은 경부선 86 곳 , 영동선 61 곳 , 서해안선 38 곳 , 중부선 35 곳 순이다 .
구간별로는 서해안선 당진 IC~ 송악 IC 구간이 연휴기간 5~6 일 동안 평균 정체 28 시간 (11 회 ) 으로 명절마다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
이어 △ 서해안선 비봉 IC → 매송 IC(9 회 , 평균정체 15 시간 ), △ 경부선 천안 IC → 천안 JCT(8 회 , 평균정체 18 시간 ), △ 경부선 청주 IC → 옥산 IC(8 회 , 평균정체 15 시간 ), △ 영동선 용인 IC → 양지 IC(8 회 , 평균정체 14 시간 ), △ 영동선 덕평 IC → 양지 IC(8 회 , 평균정체 11 시간 )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올해 설 연휴 5 일간 정체시간을 살펴보면 서해안선 일직 JCT → 금천 IC 구간이 37 시간으로 1 위였고 근소한 차이로 2 위를 기록한 경부선 천안 JCT → 목천 IC 구간은 34 시간이 소요됐다 .
당시 차량들은 시속 40km 미만의 ‘ 거북이 운행 ’ 을 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번 추석명절은 예년에 비해 평균 정체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간 정체 시간 상위 10 개 노선 중 영동선이 4 곳으로 가장 많았고 , 이어 경부선ㆍ서해안선 각각 3 곳으로 순이었다 .
조오섭 의원은 “ 이번 추석 명절은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향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며 “ 교통 정체와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은 각별히 사전 대책을 세우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 ” 고 말했다 .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담양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25 14:09